FIRE 계산의 뼈대: 4% 룰
이 계산기는 두 단계를 한 번에 계산합니다.
- 필요 자산: 은퇴 후 연 지출 ÷ 인출률. 인출률 4% 기준으로 연 지출의 25배입니다. 미국 트리니티 연구에서 "매년 자산의 4%를 물가 연동으로 인출해도 30년 이상 고갈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"는 결과에서 나온 기준입니다.
- 달성 시점: 현재 자산과 월 저축액이 그 목표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기간.
실제 예시: 은퇴 후 월 지출별 필요 자산 (인출률 4%)
| 은퇴 후 월 지출 | 필요 자산 | 참고 |
|---|---|---|
| 200만 원 | 6억 원 | 1인 검소한 생활 |
| 250만 원 | 7억 5,000만 원 | — |
| 277만 원 | 약 8억 3,000만 원 | 국민연금연구원 조사 부부 적정 노후 생활비 |
| 400만 원 | 12억 원 | 여유 있는 생활 |
여기에 현재 자산 5,000만 원, 월 150만 원 저축, 연 6% 수익률을 넣으면 월 지출 250만 원 기준 달성까지 약 21년이 나옵니다. 저축액을 200만 원으로 올리면 약 18년 — 저축액 증가가 기간을 얼마나 줄이는지 직접 바꿔가며 확인해보세요.
결과를 읽는 법
- 조기 은퇴일수록 인출률을 낮추세요. 4% 룰은 30년 기준입니다. 40대 은퇴로 은퇴 기간이 40~50년이라면 3.5%(연 지출의 약 28.6배)가 안전합니다. 계산기의 인출률 입력값을 바꾸면 바로 반영됩니다.
- 국민연금이 목표를 낮춰줍니다. 65세부터 연금이 나오면 그 이후 필요 인출액이 줄어듭니다. "연금 수령 전 브리지 자금 + 이후 부족분"으로 나눠 보면 필요 자산이 표보다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월 지출 입력이 가장 중요합니다. 지출을 50만 원 줄이면 필요 자산이 1억 5,000만 원 줄어듭니다(4% 기준). 지출 절감은 저축 증가와 목표 감소를 동시에 만드는 이중 효과가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수익률은 은퇴 전과 후가 같아야 하나요? 이 계산기는 축적기 수익률을 입력받습니다. 은퇴 후에는 보통 더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므로, 은퇴 후 자산 지속 기간은 은퇴 인출 계산기에서 별도로 검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Q. 4% 룰이 실패하는 경우는 없나요? 있습니다. 은퇴 직후 큰 하락장(시퀀스 리스크), 장기 고인플레이션, 30년 초과 은퇴가 대표적입니다. 유연한 인출(하락장에 지출 축소)과 현금 버킷으로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습니다. 블로그의 4% 룰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
Q. 세금은 반영되나요? 반영되지 않습니다. 인출 시 배당소득세·양도소득세가 붙으므로 목표 지출이 세후 기준이라면 필요 자산을 5~10% 여유 있게 잡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