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표금액 역산, 세 가지 방향
돈 계획은 "얼마가 될까?"보다 "얼마가 필요한가?"에서 출발할 때 훨씬 구체적이 됩니다. 이 계산기는 목표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.
- 달성 기간: 지금 자산과 월 적립금이 정해져 있을 때, 목표까지 몇 년 걸리는가
- 필요 월 적립금: 기한이 정해져 있을 때, 매달 얼마를 넣어야 하는가
- 필요 종잣돈: 적립 없이 굴리기만 한다면, 지금 얼마가 있어야 하는가
실제 예시: 목표 1억 원, 연 5% 가정
| 질문 | 조건 | 답 |
|---|---|---|
| 언제 되나 | 월 100만 원 적립 | 약 7년 2개월 |
| 매달 얼마 | 10년 안에 | 약 65만 원 |
| 지금 얼마 | 10년 뒤, 적립 없이 | 약 6,100만 원 |
같은 1억이라도 질문을 바꾸면 전략이 달라집니다. 월 100만 원이 부담이라면 기간을 늘리거나, 이미 모아둔 종잣돈을 투입해 필요 적립금을 낮추는 식으로 세 모드를 오가며 현실적인 조합을 찾아보세요.
결과를 읽는 법
- 기간의 지배 변수는 수익률이 아니라 적립금입니다. 월 100만 → 150만 원으로 올리면 1억 달성이 약 2년 앞당겨지지만, 수익률을 5% → 8%로 올려도 단축은 6개월 수준입니다. 종잣돈 구간에서는 저축이 왕입니다.
- "도달 불가" 결과가 나온다면 목표 대비 적립금이 너무 작은 것입니다. 목표를 단계로 쪼개세요. 1억이 멀면 3,000만 원부터.
- 목표 금액은 물가를 반영해 잡아야 합니다. 20년 뒤의 1억은 오늘의 5,500만 원 수준(물가 3% 가정)입니다. 인플레이션 계산기에서 보정값을 확인해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Q. 수익률은 몇 %를 넣어야 하나요?
예·적금 위주면 23.5%, 지수 ETF 적립식이면 보수적으로 57%를 권장합니다. 계획은 낮은 수익률로 세우고 초과분은 보너스로 여기는 것이 안전합니다.
Q. 중간에 목돈(상여금 등)이 생기면 어떻게 반영하나요? 현재 자산에 그 금액을 더해 다시 계산하면 됩니다. 연 단위로 상여금을 자산에 편입해 재계산해보면 달성 시점이 눈에 띄게 당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. 종잣돈 모드는 언제 쓰나요? 은퇴 시점에 목돈을 받는 경우(퇴직금 등), 또는 "지금 있는 목돈만으로 목표가 가능한지" 검증할 때 유용합니다. 부족분이 확인되면 그 차이를 월 적립으로 메우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.